장기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비대칭 입술 색소침착: HA filler와의 연관성
저널 Dermatopathology (Basel, Switzerland) 발행 2025 저자 Kimpe Vincent, Alvarez Martinez David, Menzinger Sébastien 원문 PubMed 41283483 연구 개요 신장 및 췌장 이식으로 만성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56세 여성 환자가 하순에 비대칭 색소침착을 주소로...
연구 개요
신장 및 췌장 이식으로 만성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56세 여성 환자가 하순에 비대칭 색소침착을 주소로 내원하였다. 환자는 6~12개월 전부터 증상이 발생하였으며, 과거 hyaluronic acid(HA) filler를 입술에 두 차례 주입받은 병력이 있었다.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통해 색소침착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.
핵심 결과
- 임상 소견: 하순에 국한된 불규칙한 색소성 반점(pigmented macules)이 비대칭적으로 관찰됨
- 조직학적 소견: 표피 멜라닌증(epidermal melanosis), 색소실금(pigmentary incontinence), 광선탄력섬유증(solar elastosis), 진피 내 무정형 HA 침착물 확인
- 멜라닌세포 증식(melanocytic hyperplasia)이나 육아종성 염증(granulomatous inflammation) 소견은 관찰되지 않음
임상적 의의
HA filler 시술 후 발생한 입술 색소침착은 filler 자체의 물리적 존재와 면역억제 상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.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환자에게 filler 시술 시 색소침착 가능성을 사전에 고지하고, 시술 후 장기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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